지상만가(地上滿歌) | 지상에서 가득 울려 퍼지는 노래, 주간트롯신 33번째

 

노래가사

저 푸른 하늘 아래 나의 꿈이 피어나  
고운 바람 속에 너의 미소 찾아와  
함께 걷는 이 길, 꽃이 되어 흐르고  
기쁨이 노래처럼 내 마음에 물들어  

*사랑은 이렇게 다가오네  
어제의 눈물은 사라지네  
햇살 같은 니 손잡고  
다시 시작되는 날들*  
  
밤하늘 별빛 아래 우리의 약속 남아  
소리 없는 바다에도 우리 숨결 닿아서  
그리움이 머물던 그곳에서 웃으며  
다시는 헤어짐 없는 행복을 그리네  

*사랑은 이렇게 다가오네  
어제의 눈물은 사라지네  
햇살 같은 니 손잡고  
다시 시작되는 날들*  

시간이 흘러가도 변치 않을 약속  
그댄 나의 전부, 나의 세상  

*사랑은 이렇게 다가오네  
어제의 눈물은 사라지네  
햇살 같은 니 손잡고  
다시 시작되는 날들  
  
사랑은 이렇게 다가오네  
어제의 눈물은 사라지네  
햇살 같은 니 손잡고  
다시 시작되는 날들*  

*사랑은 이렇게 다가오네  
어제의 눈물은 사라지네  
저 하늘 끝까지 함께하리
둘이서 만드는 파라다이스

둘이서 만드는 파라다이스*

 

 

가사해설

 "지상만가(地上滿歌)"는 "지상에서 가득 울려 퍼지는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사랑과 희망,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이 곡은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사랑과 행복을 담아내며, 이를 통해 세상이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해질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절에서는 "푸른 하늘"과 "고운 바람"과 같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함께 걷는 이 길"은 단순한 여정을 넘어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후렴에서는 사랑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담고 있습니다. "어제의 눈물은 사라지네"라는 구절은 사랑이 삶 속의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출발로 이끌어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두 번째 절에서는 밤하늘의 별빛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랑의 약속과 지속성을 노래하며, "다시는 헤어짐 없는 행복"이라는 표현을 통해 사랑의 영원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사랑이 이별과 그리움을 초월하여 이상적인 상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상징합니다.

브릿지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약속"과 "그댄 나의 전부, 나의 세상"이라는 표현을 통해 사랑이 가진 절대적 가치와 영원성을 드러냅니다. 이로써 사랑이 단순한 감정을 넘어 삶의 본질적 의미와 존재의 이유로 자리 잡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후렴에서는 "둘이서 만드는 파라다이스"를 통해 사랑이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자, 지상에서의 완전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상만가"는 사랑이 가진 치유와 기쁨, 그리고 영원성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곡입니다. 이 곡은 사랑의 본질과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며,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