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뉴스
2025. 3. 11.
트로트 가수에 빠진 아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
자녀를 모두 명문대에 보낸 후, 트로트 가수에 빠져 가정과 재산까지 희생한 한 50대 여성의 사연. 빈둥지 증후군이 불러온 극단적인 팬심의 결과와 이에 대한 법적 대응 방법을 알아봅니다. 자녀를 모두 명문대에 보낸 후 허전함을 느끼던 한 50대 여성, 그녀가 빠진 것은 다름 아닌 트로트 가수였습니다. 서울부터 해외까지 콘서트를 따라다니고, 명품 선물을 보내며, 심지어 남편 몰래 시골 땅까지 팔아 가수 기념관에 투자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은 남편은 이혼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고, 법률 전문가들은 그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빈둥지 증후군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아이들에게 쏟던 관심과 에너지를 특정 스타에게 집중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